필로니데스
Philonides of Laodicea시리아 라오디케아의 필로니데스(그리스어: φιλωνίίδδ,,, c. 200 – 기원전 130년)는 안티오코스 4세 에피파네스 왕조와 데메트리오스 1소테르 왕조 시대에 셀레우치드 궁정에서 살았던 에피파네스 왕이자 수학자였다.
그는 주로 '필로니데스의 삶'에서 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허큘라네움 파피리 빌라에서 검게 그을린 파피루스 두루마리 중에서 발견되었다.[1] 필로니데스는 셀레우시드 궁정과의 인맥이 좋은 가정에서 태어났다.[2] 그는 에우데무스와 수학자 디오니소도로스에게 가르침을 받았다고 한다.[3] 필로니데스는 안티오코스 4세 에피파네스를 에피파네즘으로 개종하려 했고, 이후 조카인 데메트리오스 1세 소테르를 철학으로 가르쳤다.[2] 필로니데스는 궁중에서 높은 영예를 얻었으며, 각종 석문으로도 알려져 있다.[4]
수학자로 명성을 떨쳤으며, 페르가의 아폴로니우스(Apolonius)가 그의 코닉스의 제2권 서문에 언급하고 있다.[3][5]
필로니데스는 에피쿠로스와 그의 동료들의 작품을 열성적으로 수집했으며, 아마도 그가 수집한 작품들의 편집물인 10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했다고 한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