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윤

Katāyoun
카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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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윤은 고스타프 용맹을 지켜본다.
게시하다이란의 여왕
아버지카이저
단일 우주 정보
닉네임 공주
배우자고스타프
아이들.에스판디야르자리르
국적고대 로마

카타윤[1](페르시아어: کَاین)은 샤나메이란 신화에 나오는 여성 인물이다. 그녀는 고쉬타브의 아내고 에스판디아르의 어머니다. 샤나메에서는 카이져의 딸이다. 그러나 아바스타와 팔라비 문헌에서 그녀는 이란 소녀로, 노우자르의 후손이다. 아베스타와 팔라비 문자에서 그녀의 이름은 후타오사로 언급된다.[2]

인샤나메

고쉬타브는 이란의 샤한샤인 로하르아스프의 아들이다. 고쉬타브는 아버지에게 왕이 되라고 요구하지만, 아버지는 이 요청을 거절하고, 이 때문에 고쉬타브는 렘으로 간다. 렘의 카이저에게는 카타윤이라는 이름의 딸이 있는데, 그는 그녀를 위해 남편을 찾고 싶어한다. 어느 날 밤 카타윤은 낯선 사람(고쉬타스브)이 꽃다발을 선물하는 꿈을 보고 그녀는 받아들인다. 카이져가 나라의 귀족과 손자들을 잔치에 초대하면 카타윤은 고쉬타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카이져는 이 결혼에 반대하지만 렘에서는 여성이 자유롭게 남편을 선택할 수 있고 렘 주교는 카이저에게 그의 반대는 이 관습과 모순된다고 경고한다. 카이져는 이 결혼을 받아들이는 것 외에 달리 방법이 없지만, 카타윤과 고쉬타브의 결혼 후에는 이 관례를 무효화하고 자신의 다른 두 딸과 결혼하려는 사람에게는 어려운 조건을 부과하는데, 그 중 한 명은 늑대를 죽여야 하고, 다른 한 명은 사킬라 산에 사는 용을 죽여야 한다. 딸들은 이미 구혼자가 있지만 이런 일을 할 수 없다. 점쟁이들은 카이져의 딸과 결혼했던 이란 출신 남자 외에는 아무도 이 일을 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다가 고스타섭을 찾아 그들을 위해 늑대와 용을 죽여달라고 하고, 고스타섭은 그렇게 할 수 있다. 고쉬타브가 늑대와 용을 죽인 사실을 모르는 카이저는 나라의 모든 귀족들을 잔치에 초대한다. 카타윤은 고쉬타섭에게 이 잔치에 가자고 하고 그 안에서 카이저는 고쉬타브의 말타기와 활쏘기 솜씨를 보고 마침내 늑대와 용을 죽인 고쉬타브임을 알게 된다. 이어 카이저는 애초 자신을 사위로 받아들이지 않은 고쉬타브에게 사과한다. 고스따브는 그 후 카이져 궁정에서 손주가 되고 카이저는 그를 보내 카자르엘리야스의 반란을 진압하게 한다. 고쉬타브의 명성은 카이저가 이란의 샤인 로하아스프에 대사를 파견하고 그에게 조공을 바치라고 할 정도로까지 이른다. 로하랍은 고쉬타섭이 카이저 궁정에 있다는 것을 알고 딸을 시집보냈을 때 다른 아들 자리르를 렘으로 보내 고쉬타브와 카타윤을 다시 이란으로 데려오게 한다. 그 후 로하랍은 고쉬타를 이란의 샤한샤로 만든다.[1]

참고 항목

참조

  1. ^ a b "Goshtāsb and Katāyoun, from Avestā to Shāhnāme" (PDF). ensani.ir. Retrieved 11 January 2016.
  2. ^ "KATĀYUN". IRANICA. Retrieved 11 January 2016.

원천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