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韓, 계엄사태로 아비규환"…북러 신조약 비준 축하 연회[데일리 북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한국 내 비상계엄 정국에 대해 언급하고 "괴뢰 한국 땅이 아비규환" 상태가 됐다고 보도했다.신문은 이날 6면에 '괴뢰 한국에서 비상계엄 사태로 사회적 동란이 확대·전역에서 100만 명 이상의 군중이 윤석열 탄핵을 요구하는 항의 행동을 전개·국제사회가 엄정히 주시' 제하 기사를 통해 "지난 3일 밤 윤석열 괴뢰는 최악의 집권 위기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여러대의 직승기(헬리콥터)와 육군특수전
"韓, 계엄사태로 아비규환"…북러 신조약 비준 축하 연회[데일리 북한]

'계엄' 사태 주시하던 北…무인기·오물풍선 선전 공세 조짐

북한이 11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사실부터 탄핵 정국 상황을 상세히 보도했다. 이번 사태에 대해 첫 보도를 한 것으로, 앞으로 자신들에게 유리한 내용들만 골라 대남 선전전을 확대할 가능성이 제기된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심각한 통치 위기, 탄핵 위기에 처한 윤석열 괴뢰가 불의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파쇼 독재의 총칼을 국민에게 서슴없이 내대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 온 괴뢰 한국 땅을 아비규환으로 만들어 놓았다"라고 보
'계엄' 사태 주시하던 北…무인기·오물풍선 선전 공세 조짐

김정은, 올해 군사분야 활동 83.7% 증가···곧 '대적 정책 1년' 총화

올해 1~11월까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분야별 공개활동을 분석한 결과 군사 분야 관련 활동이 지난 3년 동기간 평균 대비 83.7%가 증가한 것으로 11일 나타났다.김갑식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 선임연구위원과 장철운 북한연구실 연구위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매체가 공개한 김 총비서의 올해 11월까지 분야별 활동의 세부 동향은 △정치 14건 △군사 52건 △경제 26건 △기타(외교 포함) 34건 총 126건으로 집계된다. 이는 이
김정은, 올해 군사분야 활동 83.7% 증가···곧 '대적 정책 1년' 총화

주북 러대사관, 신조약 비준 기념 연회…"원수에게 불안과 공포를"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관이 북러 간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비준을 축하하며 기념 연회를 개최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1일 보도했다.신문은 이날 "조로(북러)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비준에 즈음해 우리나라 주재 러시아 특명전권대사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동지가 지난 10일 연회를 마련했다"라고 보도했다.마체고라 대사는 연설에서 올해 6월 북러 정상회담에 대해 "친분관계와 호상 신뢰를 두터이 하고 로조(러북)
주북 러대사관, 신조약 비준 기념 연회…"원수에게 불안과 공포를"

비상계엄 유탄에 'K-방산' 불확실성 대두…물류업계도 '비상'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여파로 국내 방산업계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이를 수주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해 온 물류업계도 비상이 걸렸다.해외에서 한국의 불확실성이 커진 것으로 보고 당장 계약이나 시연, 테스트 목적의 방한 일정을 줄줄이 취소하거나 지연시키면서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같은 분위기는 방산업계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이를 운송하기로 예정된 초대형 물류기업부터 소규모 물류기업까지 다양한 물류업체가 발을 구르고 있다.잘나가던 K-방산
비상계엄 유탄에 'K-방산' 불확실성 대두…물류업계도 '비상'

비상계엄 일주일…북한군도 조용, 김정은도 잠잠(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촉발한 비상계엄 선포 사태가 일주일이 지났지만, 북한은 이와 관련한 입장을 내비치거나 행보를 보이지 않고 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공개 행보도 열흘가량 중단됐고, 파병 북한군 관련 이슈나 무력 도발과 같은 특별한 동향도 감지되지 않고 있다.10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비롯한 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TV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지난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정국 등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노동신문이
비상계엄 일주일…북한군도 조용, 김정은도 잠잠(종합)

비상계엄 일주일…북한군도 조용, 김정은도 잠잠

윤석열 대통령이 촉발한 비상계엄 선포 사태가 일주일이 지났지만, 북한은 이와 관련한 입장을 내비치거나 행보를 보이지 않고 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공개 행보도 열흘가량 중단됐고, 파병 북한군 관련 이슈나 무력 도발과 같은 특별한 동향도 감지되지 않고 있다.10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비롯한 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TV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지난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정국 등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노동신문이
비상계엄 일주일…북한군도 조용, 김정은도 잠잠

"윤 계엄사태 배경엔 3김" 지목한 일본 언론…"승산없는 강경조치"

일본의 유력 경제 매체가 한국의 12·3 비상계엄 사태 배경에 3명의 김 씨가 있었다는 분석을 내놨다.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윤 대통령이 누가 생각해도 승산이 없는 강경 수단을 취했다면서 그 배후에 3명의 김 씨가 떠오른다고 전했다.첫 번째 김 씨는 바로 부인 김건희 여사다. 닛케이는 야당이 김 여사와 관련한 부정 의혹 스캔들을 가차 없이 추궁하고 있으며 "윤 대통령은 부인 문제만 나오면 사람이 바뀐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고 부연했다.또 명태
"윤 계엄사태 배경엔 3김" 지목한 일본 언론…"승산없는 강경조치"

'평양 무인기'도 김용현 지시?…정부 "北 자작극이라 한 적은 없어"

군이 지난 10월 비상계엄 상황을 유도하기 위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평양 상공에 무인기를 보냈다는 제보가 나온 것에 대해 정부는 9일 "사실관계를 더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북한이 지난 10월 '남한 무인기가 평양 상공에 침투했다'라고 주장한 것이 실제로 우리 군의 작전에 따른 것이며 이는 김용현 전 장관의 지시에 의한 것이라는 제보를 군 내부에서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구병삼 통일
'평양 무인기'도 김용현 지시?…정부 "北 자작극이라 한 적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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