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릿 술롱
Parit Sulong파릿 술롱은 무아르에서 동쪽으로 30km 떨어진 심팡키리 강에 있는 말레이시아 조호르 바투파하트 구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건설된 역사적인 파릿 술롱 다리가 그 마을의 주요 특징이다.
1942년 1월 22일 말라야 서해안의 패릿 술롱에서 일본군에 의한 호주군 161명의 첫 대규모 학살 사건이 발생했다. 걸어서 여행할 수 없었던 무아르 전투에서 부상당한 생존자들은 자신들을 포위한 일본인들로부터 호주인과 인디언들의 수적으로 크게 열세인 잔당들이 탈출하면서 패릿 술롱에 남겨졌다.[citation needed]
일본군들은 소총 꽁초로 포로들을 발로 차고 때렸다고 한다. 그들은 그들을 초만원인 헛간으로 내몰았고 그들에게 음식과 물 그리고 의학적 치료를 거부하였다. 해가 질 무렵이면 걸을 수 있는 사람들은 함께 밧줄로 묶이거나 전선으로 연결돼 끌려갔다. 일본인들은 오도 가도 못하게 된 연합군 차량으로부터 휘발유를 수거해 포로를 총으로 쏘고 총격을 가해 불을 붙였다.
학살을 지시한 장교 니시무라 다쿠마 중장은 전범재판과 유죄판결을 받고 1951년 6월 11일 교수형에 처해졌다.
바투파하트구의 수도 바투파하트의 반다르 펜가람에서 약 18km 떨어진 곳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