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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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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치기

사방치기(hopscotch, 石けり, 跳房子)는 혼자서 또는 여럿이 할 수 있는 놀이이다. 땅에 사방치기 판 모양을 그어 놓고 번호 또는 순서를 매긴다. 판의 한 칸에 납작한 돌멩이 따위의 작은 물체를 던져 넣고 사각형들 사이를 팔짝팔짝 뛰어 그 물체를 도로 가져오는 놀이이다. 규칙은 순서를 정해 돌멩이 등의 물체를 던져서 돌멩이가 있는 칸과 선을 밟으면 안되는 것이다. 돌아오는 길에 돌멩이를 다시 가지고 돌아오면 한 단계가 끝이 난다. 모든 칸에서 성공하면 승리한다.

브리타니아의 로마군이 방패와 창을 들고 무장한 병사의 힘, 지구력, 균형 감각을 높이기 위한 훈련법에서 유래하였다. 일본에는 19세기 말에 전해졌고 20세기 초에 교토지방에서 유행하였다.[1]

망 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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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따라서는 애기낳기·엿차·새밭뛰기·일이삼사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조선의 민속놀이』에서는 돌멩이를 밖으로 차내는 망 차기놀이와 구분되게 ‘망 줍기’라고 한다.[2]

세계의 사방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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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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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사방치기의 현 기네스북 세계 기록 보유자는 애슈리타 퍼먼으로, 그 시간은 1분 8초이다.[3] 그 밖에 다양한 사방치기 관련 기록이 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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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임영수 연기향토박물관장. “사방치기는 일본놀이 땅따먹기다”. 대전일보사. 
  2. 이상호(李相昊). “한국민속예술사전 > 민속놀이”. 《한국민속대백과사전》. 국립민속박물관. 
  3. [1] 보관됨 4월 13, 2010 - 웨이백 머신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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