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네마킹 협동조합

Winemaking cooperative
포도주 포도가 베레리슨(véraison

위니메이킹 협동조합위니메이킹에 관여하는 농업 협동조합으로, 다른 협동조합과 비슷한 방식으로 조합원이 소유하고 있다.[1] 와이너마킹 협동조합의 회원은 보통 포도원 소유주들로, 협동조합에 포도를 납품하는데, 협동조합은 포도주 생산과 그에 따른 마케팅 활동에 관여한다.

위니메이킹 협동조합은 유럽의 고전 와인 국가 대부분을 포함한 많은 주요 와인 생산국에서 와인 총 생산량의 상당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지만, 그 중요성은 이들 국가 내 와인 지역마다 크게 다르다. 협동조합은 와인 판매가가 상대적으로 낮고 포도원 평균 보유 규모가 작은 지역에서 더 중요한 경향이 있다.[1]

19세기에 일부 윈메이킹 협동조합이 설립되었지만, 대다수는 대공황에 이어 1930년대 초에 설립되었다.

회원에게 유리한 점

협동조합 구성원들이 스스로 위니메이킹과 마케팅을 추구하는 것에 비해 유리한 점은 자원을 통합하고 위니메이킹과 마케팅을 위한 비용을 분담하는 것으로, 값비싼 장비와 기술적 전문지식을 필요로 한다. 또한 EU 국가에 위치한 협동조합에 대한 유럽연합의 특정 보조금 등 다른 재정적 이점도 있다.[1]

협동조합의 와인은 해당 국가의 와인법에 따라 생산자병이라고 표현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마케팅에서 유리할 때도 있다. 이에 해당하는 프랑스어mis(e) en buteil á la peoperété, 독일어Erzeugerabfüllung이다.

와인 재배자가 사용할 수 있는 대안

와인을 직접 생산하고 마케팅하는 것은 보통 소량의 보유량을 가진 많은 포도원 소유주들에게는 현실적인 가능성이 아니다. 그러나 와인메이킹 협동조합의 회원이 되는 것만이 가능한 유일한 선택은 아니다. 오픈 마켓에서 포도를 파는 것, 흑인이나 다른 와인 제조 회사와 장기 계약을 체결하는 것, 그리고 특정 흑인들에게 포도밭을 임대하는 것도 다른 선택이다. 이러한 옵션의 상대적 매력은 지역마다 크게 다르다. 예를 들어, 포도주의 지속적인 과잉 생산으로 특징지어지는 지역에서는 포도의 시장 가격이 매우 낮은 수준으로 하락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샴페인의 포도는 기본 기준을 충족시키는 한 훨씬 더 높은 가격을 명령한다.

프랑스.

랭게도크 지역의 마라우산에 있는 위니메이킹 협동조합은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협동조합 중 하나이다.

프랑스에서 와이너마킹 협동조합은 전형적으로 동굴 쿠페로 불리는데, 프랑스 와인의 총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한다.[1] 최초의 와인메이킹 협동조합은 1895년 알자스에 설립되었지만,[2] 이때 알자스는 프랑스보다는 독일 제국의 일부였다. 프랑스 와인 제조 협동조합의 회원들은 전체 프랑스 포도밭 표면의 절반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동굴들빈데 지불 수준에 가장 큰 힘을 가지고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의 약 4분의 3을 담당한다. 그들은 프랑스 와인 생산의 대규모 전환을 Vin de table 하위 범주에서 Vin de pay로 전환하는데 관여해왔다. 많은 협동조합들은 또한 인상적인 범위의 AOC 와인을 생산한다.

2000년대 초반 프랑스 와인메이킹 협동조합의 총수는 850개가 넘었고 1990년대에는 협동조합당 평균 160개가 가입됐다. 협동조합은 특히 랭게독, 루실론, , 프로방스, 코르시카 등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보다 주목할 만한 협동조합은 알자스샤블리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1]

독일.

독일에서는 위네마킹 협동조합을 흔히 윈저게노센샤프트(Winzergenosschaft)라고 부르지만 윈저베린, 윈저베레이니궁, 웨인게노센샤프트 또는 와인바우서버밴드(Winbauerband)라고도 할 수 있다. 가장 초기의 독일 와인 제조 협동조합은 후기 협회법이 제정되기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뷔르템베르크에 있는 네카술름의 와인 제조업자 연합은 포도를 압착하고 그 결과 반드시 와인을 팔아야 하며, 1834년 초에 와인을 협력적으로 팔았다. 프로이센은 1867년 연합법(Genossenschaftsgesetz)을 통과시켰고, 이는 1868년 북독일 연방 전체에서 법이 되었다. 이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된 최초의 와인메이킹 협동조합 중 하나인 윈저베린 메이쇼는 1868년 아흐르 지역에 설립되었으며 현재까지 현존하는 독일 와인메이킹 협동조합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3] 전체 독일 넝쿨 재배농가의 3분의 2가 협동조합에 속해 있지만, 이들 조합원들 사이에서 작은 덩굴식물 보유와 파트타임 넝쿨 재배가 우세한 탓에 생산량은 독일 전체의 3분의 1에 약간 못 미친다.[1][4] 2008/2009년 독일에는 209개의 협동조합이 있었으며, 조합원은 총 51,000명, 포도밭 표면은 32,115ha(79,360에이커)[5]에 달했다. 유착으로 협동조합이 줄어드는 추세(1998/1999년 275개 존재)가 나타났다.

와인메이킹 협동조합의 특별한 형태는 독일 와인 지역 다수에서 발견되는 중앙집중식 협동조합인 젠트랄켈레이엔으로, 개별 재배농가가 아닌 지역 협동조합이 포도, 포도 필스트, 포도주를 배달한다. 따라서 2008/2009년 독일에 존재하는 209개 협동조합 가운데 실제로 자체 생산한 와인은 120개에 불과했다.[1][5]

협동조합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뷔르템베르크(2008년),[4] 76%를 차지하는 바덴, 그리고 가장 작은 독일 와인 지역인 아흐르, 헤시슈 베르그스트라세, 사일 운스트루트, 작센 에서 특히 중요하다.

남유럽

남유럽에서는 협동조합이 와인 생산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약 60%의 수치는 스페인포르투갈이탈리아 칸티나 사회와 협동조합에 인용되었다. 그러나 프랑스나 독일의 상황과 달리 조합원 와인의 상당 부분은 협동조합이 병에 담지 않고 대신 상업용 사업자에 의한 병입용, 특히 스페인의 경우 증류용으로 대량으로 판매되고 있다.[1]

다른 나라들

남아프리카에서는 원래 KWV(Koöperatieve Wijnbouwers Vereniging van Zuid-African)가 정부 기관과 유사한 규제 특권을 가진 윈메이킹 협동조합으로 결성되었다. 그러나 2002년 KWV는 일반 상업회사로 변모했다.[6]

참조

  1. ^ a b c d e f g h Jancis Robinson, ed. (2006). "Co-operatives". Oxford Companion to Wine (Third ed.). Oxford: Oxford University Press. pp. 197–198. ISBN 0-19-860990-6.
  2. ^ World Atlas of Wine, 2001 Edition, 페이지 126
  3. ^ 독일 와인 제조 협동조합 연합회: 역사 개요, 2008년 7월 2일(독일어)에 액세스
  4. ^ a b Weinerzeugung Insgesamt und genossenschaftlicher Anteil, 2011-01-23(독일어) 액세스
  5. ^ a b Entwicklung der Winzergenosshaften, 2011-01-23(독일어) 액세스
  6. ^ Jancis Robinson, ed. (2006). "KWV". Oxford Companion to Wine (Third ed.). Oxford: Oxford University Press. pp. 384. ISBN 0-19-860990-6.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