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미세리아

Villa miseria
부에노스아이레스 빌라 31
산타페 로사리오의 한 빌라 미세리아 주택

별장 미세리아(스페인어 발음: [ˈbiʃa miˈseɾja]) 또는 그냥 별장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되는 판자촌이나 빈민가의 일종으로, 주로 가장 큰 도시 거주지를 중심으로 한다.

아르헨티나의 빌라 미세리아

이름

이 용어는 스페인어 단어 빌라(마을, 작은 마을)와 미스테리아(미생, 낙담)로 이루어진 명사구로, 베르나르도 베르빗스키의 1957년 소설 빌라 미세리아 탐비엔 es 아메리카("빌라 미세리아도 아메리카의 일부")에서 채택되었다.[1]

이러한 판자촌은 완곡하게 아센타미엔토스("정착") 또는 빌라이머젠시아("비상 마을")라고 불린다. 아르헨티나 대부분의 지역에서 수정되지 않은 단어 별장은 보통 별장 미세리아를 가리킨다.

비공식 정착지

이 정착지들은 주석, 나무 그리고 다른 고철 재료로 만들어진 작은 집이나 판잣집들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적으로 거리는 포장되지 않고 좁은 내부 통로가 서로 다른 부분을 연결한다. 빌라 미스테리아는 정착지를 통과하는 수도관이 있을 수 있지만 위생시설이 없다. 전력은 때때로 공급자에 의해 받아들여지는 불법 연결을 이용하여 송전망에서 직접 가져간다.

빌라들은 위태로운 주택들의 작은 집단에서부터 수천 명의 거주자들이 있는 더 크고 더 조직적인 공동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시골에서는 빌라 미제리아에 있는 집들이 진흙과 나무로 만들어질지도 모른다. 빌라 미스테리아는 그 나라의 대부분의 도시 주변과 내부에서 발견된다. 그 별장들은 여러 배경의 사람들을 끌어 모은다. 가뜩이나 위태로운 경제 상황에서 떨어진 지역 시민들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 빌라 미스테리아는 원래 정착민들의 자녀와 손주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은 그들의 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지 못하고 있다.[2]

통계

부에노스아이레스빌라 루가노에서 열린 FONAVI 개발에서 즉석 축구 시합. 그 기관은 1972년부터 100만 채 이상의 주택을 내놓았다.

2004년 7월 추산에 따르면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에는 약 640개의 "이전 지역"이 있었으며 69만 명의 주민과 11만1000가구로 구성되어 있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의 빌라 미세리아 인구는 1990년대 들어 두 배로 증가해 2005년 현재 약 12만 명에 이른다.

2011년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 주변 800여 개의 비공식 정착촌에 50만 명 이상이 살고 있었다. '내 조국을 위한 지붕'(UTPMP)이라는 NGO의 연구에 따르면, 이 정착지들 중 66%가 지난 15년간 세워졌고 65%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빈민가(85%)는 하수시설이 없었고 비슷한 비율도 가스에 접근할 수 없었다.[2]

정부 통계청(INDec)은 2016년 인구의 32.2%인 880만 명이 빈곤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불과 3년 전만 해도 빈곤에 허덕이는 4.7%의 인구에서 극적으로 급증한 것이다.[3]

비영리단체인 TECHO는 2015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더 큰 지역에 1,000개 이상의 비공식 정착지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빌라 중 10%만이 흐르는 물에 접근하고 5%만이 하수 인프라에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1]

프로그램

주택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면서, 사실상의 대통령 알레한드로 라누스는 1972년에 국민주택기금(FONAVI)을 설립했다. 국민주택은행(National Mobile Bank)이 이전에 관리했던 오랜 국민주택 프로그램과 대출 시설을 합친 FONAVI는 빈민가 정리 노력을 조정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그 이후로 매년 2만5천 채 이상의 주택(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형)을 건설하고 있다.[4]

임대차계약으로 행한 이 기금은 아르헨티나의 최저소득층 가구를 주로 지원하므로 역사적으로 징수율이 5% 미만이었다.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이 기금은 주로 국가 연료와 다른 소비세 때문에 쓰여진다.[4]

1974년에서 1983년 사이에 더티 워에서 아르헨티나를 통치했던 군정은 사람들을 강제로 재정비함으로써 비공식적인 빈민가를 파괴하려 시도했고, 이 군정은 단지 빌라 미스테리아를 새로운 장소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5]

보다 최근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호라시오 로드리게스 라레타 시장이 2023년까지 비공식 정착지를 모두 정례화할 계획이다.[5]

빌라111-14

빌라 1-11-14는 부에노스아이레스 플로레스 지역에 약 7만 명이 거주하는 비공식 정착지다. 평균 연령은 24세로 다른 도시의 40세와는 비교된다. 어떤 거리들은 마약 밀매 조직들에 의해 통제된다.[6]

빌라31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빌라31

빌라 31은 부에노스아이레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지역 레티로에 있는 대형 빌라 미세리아로, 현지 철도역 인근이다.[1]

그것은 1930년대부터 시작되었고 2017년에는 약 4만 명의 주민이 거주했다. 시의회는 2020년까지 주택개량, 주택개량, 주택소유자의 기회 제공, 전기, 상하수도 시설 연결 등을 통해 이 지역을 개보수할 계획이었다. 세계은행미주개발은행이 재원으로 3억2000만달러(약 3200억원) 규모의 이 계획은 1350가구의 신규 주택에 입주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주민들 중 적어도 30%는 재입주하지 않을 것을 우려했다.[5]

문화에서

편견은 주류 언론의 보도와 많은 관련이 있다. 언론에 따르면 별장 안에는 도둑과 살인자만 있다. 하지만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90퍼센트는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일을 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그들은 더 나은 생활 조건을 원한다.

Sebastián Deferrari, print editor of Mundo Villa, [1]

문도 빌라는 TV 방송국, 라디오 채널(문도수르), 월간 발행 잡지, 웹사이트다. 빌라 미스테리아 주민에게 목소리를 제공하고, 양질의 뉴스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독립된 미디어 프로젝트다. 빌라 31 출신의 공동체 활동가인 아담 레데즈마는 지역 신문이 있길 열망했고 2010년 살해될 때까지 빌라 기반 저널리즘으로 프로젝트를 도왔다.[1]

문도 빌라에서 영감을 받아 2011년 또 다른 신간 잡지 '라 가르간타 포데로사'가 창간되었다.[1]

아르헨티나의 화가 안토니오 베르니는 빈민가 아이인 후아니토 라구나와 매춘부 라모나 몬티엘의 시리즈를 통해 별장 미제리아에서 생활하는 고난을 다뤘다.

세사르 에어라는 2001년 자신의 소설 '라 빌라'를 출간(2013년 판티타운으로 영문 번역 출간)했다. 그 속에서 그는 빈민가의 투명성을 조사한다.[7]

아르헨티나의 작가 휴고 페치니는 이 책에 대해 "세사르 에어라의 소설 '라 빌라'의 명백한 불합리성은 비상사태를 의미적으로 재구성하고 그 특별한 근거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지략적인 중재 사례를 제공한다"고 평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빈민가를 흔히 '빌라 미세리아', 즉 단순히 '라 빌라'라고 부른다. 정치적으로 올바른 언어로, 즉 공식적으로 '빌라 데 이머젠시아'[8]라고 불린다.

형용사 빌레라는 이러한 판자촌을 가리키는데, 특히 대중음악 스타일의 컴비아 빌레라의 이름에서 두드러진다.

참고 항목

참조

  1. ^ a b c d e f Caselli, Irene (16 January 2015). "Fighting for Basic Services, and News, in the Slums". Citylab. Retrieved 24 April 2019.
  2. ^ a b "Half a million families live in Buenos Aires slums and keep expanding vertically and horizontally". Mercopress. 7 October 2011. Retrieved 24 April 2019.
  3. ^ Rivas Molina, Federico (29 September 2016). "Latest figures show one in three Argentineans lives in poverty". El Pais. Retrieved 24 April 2019.
  4. ^ a b A World Bank country study (1993). Argentina - From insolvency to growth (English). Retrieved 24 April 2019.
  5. ^ a b c Calatrava, Almudena (17 May 2017). "Argentine capital seeks to improve iconic Villa 31 slum". Seattle Times. Retrieved 24 April 2019.
  6. ^ Centenera, Mar (6 March 2017). "The Buenos Aires slum fighting to save its youngsters from drug dealers". El Pais. Retrieved 24 April 2019.
  7. ^ Tobar, Hector (22 November 2013). "In 'Shantytown,' César Aira gives shape to the invisible". LA Times. Retrieved 24 April 2019.
  8. ^ Pezzini, Hugo (2013). The Latin American Literature of the Neoliberal Crisis: The Emergence of a Postmodern Post-hegemonic Heterotopy.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