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파프누티우스 주교는 서기 10세기 이집트의 성인이다.
그는 처음에 니트리안 사막의 수도사였다. 그는 가혹한 금욕과 예배를 드렸고, 마른 콩을 먹고, 여러 날 연속으로 금식을 했다. 이후 사제 서품을 받고 35년간 황야에 머물렀다. 알렉산드리아 교황 필로데로스로부터 주교 서품을 받았으나 서품 후에도 거친 금욕주의로 남아 있었다. 그는 32년간 주교로 있다가 11번 파송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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