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죄책감 느끼시나요?
[최원종 / 분당 흉기 난동 피의자]
네, 피해자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지금 병원에 계신 피해자분들은 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고 사망한 피해자 분들께 애도의 말씀을 드리고 사망한 피해자 유가족들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자]
반성문 제출 의향 있다고 하셨는데…
[최원종 / 분당 흉기 난동 피의자]
구치소 가서 쓸 계획입니다.
[기자]
아직도 피해자들이 스토킹 집단 조직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최원종 / 분당 흉기 난동 피의자]
제가 조직 스토킹 피해를 당하고 있었는데 간략히 말씀드리자면은 제가 몇 년 동안 이 조직 스토킹의 피해자였고 범행 당일날 너무 스토킹 집단에 괴롭힘을 당해 너무 괴로워가지고 제 집 주변에 조직 스토킹 스토커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가지고 제 집 주변에 있던 사람들을 죽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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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3/08/10 09:0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