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과 남중국해 사이에 위치한 말레이반도는 예로부터 동·서양을 오가는 무역상들과 여행자들이 모이는 만남의 장소였다. 수도 쿠알라룸푸르에는...
일본 3대 도시 나고야가 있는 혼슈 중부(中部)지역의 아이치현은 한국인에게 인기 관광지는 아니다. 그러나 아이치현은 도쿠가와 이에야스, 오다...
쏴~ 꽝! 쏴~ 꽝!. 넓고 푸른 동해의 파도는 거세고 우렁찼다. 을사년 새로 떠오르는 해의 기운을 가슴 가득 안고 걷기에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이제 전국 어디서나 기차를 타고 동해안을 손쉽게 여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새해 강원도 삼척∼경북 영덕을 잇는 동해선이 완전 개통됐기 때문이다.
오랜 역사를 지닌 문화유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아 친숙함을 준다. 그 때문인지 가까운 곳에 있어도 오히려 큰마음을 먹어야 방문하게 되기도 한다.
행복의 척도는 필요한 것을 얼마나 많이 갖고 있는가에 있지 않다. 불필요한 것으로부터 얼마나 벗어나 있는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