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행성 하이델린,
그리고 에오르제아

모든 생명의 근원인 에테르가 가득한 아름다운 별 ‘행성 하이델린’
행성 하이델린에 속한 대륙, 신들에게 사랑받는 땅
‘에오르제아’에서 사람들은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에오르제아의 평화롭던 하늘에 뜬 붉은 별이
점점 커지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달의 위성 달라가브

한편, 에오르제아를 침략한 갈레말 제국에 맞서
에오르제아 도시국가 울다하, 그리다니아, 림사 로민사는
동맹을 맺고 갈레말 제국과 대륙의 운명을 건
마지막 전투를 준비한다.

치열한 전투를 치르는 에오르제아 도시국가 연합과
갈레말 제국의 위로 하늘을 가득 채우던
붉은 별 ‘달의 위성 달라가브’는 돌연 폭파되어
수많은 파편을 에오르제아 대지에 떨어뜨리게 된다.

옛 야만신 바하무트

폭파된 달라가브에서 나타난 것은 잊힌 ‘옛 야만신 바하무트’였다.
바하무트는 강력한 힘으로 순식간에 에오르제아를 불태웠고
그 힘 앞에 사람들은 절망을 느끼고 만다.

모두가 멸망을 직감하던 그 순간,
현자 루이수아는 열두 주신을 부르는 봉인술을 사용하게 되고
눈부신 빛이 세상을 뒤덮은 후 빛의 전사와 옛 야만신은 사라지고 없었다.

사람들은 이를 제7재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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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에오르제아

  • 확장팩 목록

옛 야만신 바하무트의 출현과 함께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에오르제아.
제7재해로부터 5년 뒤, 재앙의 시대를 건너온 빛의 전사들.

동쪽에서는 ‘갈레말 제국’의 침공. 각지에 뿌리내린 야만족이 소환한 ‘야만신’의 출현,
다가오는 위협에서 새 시대의 에오르제아를 구원할 자는 나타날 것인가.

  • 빛의 전사

    제 7재해로부터 5년이 지난 후.

    야만신 바하무트의 참혹한 재해에 굴하지 않고 에오르제아의 살아 남은 사람들은 희망을 품으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아직 제 7재해의 전말을 아는 사람은 없지만 에오르제아를 위해 마지막까지 싸웠던 영웅인 ‘빛의 전사’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희미하게 남아 희망의 씨앗이 되었다.

    재해의 아픔을 딛고 희망의 등불이 피어오른 땅 에오르제아에 하이델린의 가호를 받은 새로운 빛의 전사의 모험이 시작됐다.

  • 새로운 위협

    재해와 전쟁으로 대륙 전역에 발생한 난민과 가난.

    끊임없이 에오르제아를 침략하는 북방의 제국 갈레말의 위협.
    행성 하이델린을 좀먹는 야만신의 존재. 그리고, 의문의 존재 아씨엔….

    빛의 전사인 모험가는 에오르제아 곳곳에 발생한 위협에 정면으로 맞서게 된다.

  • 새벽의 혈맹

    ‘새벽의 혈맹’은 에오르제아를 구하기 위해 각지에서 일어나는 문제와 맞서는 조직이다.

    에오르제아의 수많은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 새벽의 혈맹은 빛의 가호를 받은 모험가에게 동료가 되기를 제안했고 모험가는 새벽의 혈맹의 동료가 되어 함께 에오르제아를 구하기로 결심한다.

‘새벽의 혈맹’은 음모에 의해 그 빛을 잃고 뿔뿔이 흩어진다.
그리고 추락한 영웅은 쫓기듯 북쪽으로 향한다.

북방의 땅 ‘커르다스’.
맹우의 도움으로, 모험가는 굳게 닫혀있던 성도 ‘이슈가르드’의 문을 연다.

드래곤족과 끝없는 싸움을 계속하는 천년의 종교도시에서 모험가를 기다리는 시련의 정체는.

  • 눈과 얼음의 땅 커르다스

    에오르제아에서 발생한 위협에 목숨을 걸고 맞선 빛의 전사와 새벽의 혈맹은 정치적 음모에 휘말려 뿔뿔이 흩어진다.

    에오르제아에는 여전히 많은 위협이 도사리고 있었기에 빛의 전사는 가야할 길을 잃어 버린다. 좌절과 방황 속에 빛의 전사가 도착한 곳은 눈과 얼음의 땅 커르다스.

    이곳에서 다행히 헤어졌던 동료와 만나게 되지만 다른 새벽의 일원들의 행방은 여전히 알 수가 없었다.

    에오르제아의 끊임없는 위협, 행방을 알 수 없는 동료들……. 그러나 절망과 혼란 속에서도 빛의 전사는 희망을 놓지 않고 다시 한 번 앞으로 나아갈 것을 맹세한다.

  • 성도 이슈가르드

    이슈가르드 정교가 다스리는 도시국가 성도 이슈가르드.

    빛의 전사 일행은 이슈가르드 귀족인 포르탕 가문의 초대를 받아 아름답고 웅장한 성도에 입성한다.

    화려한 모습과 달리 성도 이슈가르드는 천 년에 걸친 용족과의 용시전쟁, 제7재해의 여파로 한파가 몰아치는 가혹한 날씨로 보이지 않는 쇠퇴의 길을 걷고 있었다.

  • 용시전쟁

    천 년 전, 인간들에게 한쪽 눈을 빼앗긴 사룡 니드호그는 빼앗긴 자신의 눈에 대한 집착과 원한으로 용족들을 이끌고 끊임없이 이슈가르드를 공격하고 있었다.

    천 년 동안 이어진 용족과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이 죽는 것을 목격한 빛의 전사는 평화를 위해 용시전쟁을 종식시킬 여정을 떠나게 된다.

갈레말 제국의 오랜 탄압에서 ‘알라미고’를 해방시키고자
진군을 개시하는 에오르제아 동맹군.

한편, 같은 시기에 동주 오사드 소대륙에 있는 제국령 ‘도마’에서도
반격의 봉화가 타오르려 하고 있었다.

빛의 전사의 모험은 이윽고 에오르제아 지역을 벗어나 행성 하이델린 전역에 이른다.

  • 다시 시작된 모험

    에오르제아 동맹군은 갈레말 제국의 황태자가 통치하고 있는 ‘알라미고’를 해방하고자 빛의 전사와 새벽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요청에 응해 기라바니아로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빛의 전사.

    기라바니아에 도착한 빛의 전사는 알라미고 해방군과 연합하여 해방을 위한 첫 작전을 시작하나 제국군에게 기습당해 위기에 빠지게 된다.

  • 제국의 탄압

    갈레말 제국의 공격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알라미고 해방군은 해방을 위해 재건할 시간이 필요했다.

    빛의 전사와 새벽의 혈맹은 알라미고 해방군의 재건 시간을 벌기 위해 바다 건너 대륙에 위치한 ‘도마’의 해방을 돕기로 한다.

    알라미고와 마찬가지로 갈레말 제국의 황태자가 통치하는 도마는 최근 해방을 위한 대규모 반란을 일으켰지만 실패로 끝나 탄압이 거센 상황이었다.

  • 반격의 봉화

    동쪽 오사드 대륙의 도마에 도착한 빛의 전사와 새벽의 일원은 에오르제아에서 인연을 맺었던 조력자를 만날 수 있었다.

    조력자를 통해 도마 해방군의 본거지에 도착을 하고 반란 이후 사라졌었던 도마의 군주와 만나 본격적으로 도마를 해방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갈레말 제국의 오랜 지배에서 두 국가를 해방시키기 위해 머나먼 땅에서 다시 반격의 봉화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영웅과 함께 싸우던 '새벽'의 현인들이 수수께끼의 목소리를 듣고 차례차례 쓰러진다.

마침내 격돌하는 제국군과 반제국 연합군.
그 싸움 도중, 빛의 전사는 자신을 부르는 수수께끼의 목소리에 이끌려 차원의 틈을 넘어 새로운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지금까지 모험해온 세계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새로운 재앙의 근원이 되는 땅.
빛의 범람으로 멸망의 위기에 처한 제1세계, ‘노르브란트’에 이른 빛의 전사는
‘어둠의 전사’가 되어 세계에 밤의 어둠을 되찾는 싸움에 도전한다.

  • 의문의 목소리

    침략하는 갈레말 제국을 막기 위해 활동하던 빛의 전사와 새벽의 혈맹 일원은 정체불명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누군가를 부르는 의문의 목소리가 들릴 때마다 차례차례 혼수상태에 빠지는 새벽의 혈맹 일원들.

    빛의 전사는 어떤 장치를 찾으라는 의문의 목소리에 이끌려 고대의 유적에서 미지의 장치를 발견하게 되고 다시 들려오는 목소리와 장치의 힘으로 차원의 틈을 넘어 새로운 세계로 향하게 된다.

  • 제1세계

    지금까지의 세계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세계인 제1세계 ‘노르브란트’에 빛의 전사는 발을 내딛는다.

    노르브란트는 빛의 힘이 너무 강해져 밤과 어둠이 사라졌으며 빛이 만들어낸 괴물 ‘죄식자’로 인해 멸망하고 있는 세계였다.

    빛의 전사는 자신을 부른 목소리의 주인과 만나게 되고 그를 통해서 혼수상태에 빠졌던 새벽의 일원이 제1세계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 어둠의 전사

    빛의 전사 일행은 제1세계를 구하지 않으면 원래 세계에 끔찍한 재해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빛이 범람한 노르브란트를 구하기 위해서는 빛과 어둠의 균형을 정상으로 되돌려야만 했다.

    빛의 전사는 두 세계를 구하기 위해 ‘어둠의 전사’가 되어 빛과의 싸움을 시작한다.

원초세계로 돌아온 그들을 기다린 것은 오랜 옛날 세계를 덮친 ‘종말’의 재래였다.

각지에서 벌어지는 절망적인 싸움.
이는 모든 생명에게 종언을 가져오는 것일까.

떠난 자들이 남긴 마음을 힘으로 바꾸어, 빛의 전사는 별의 바다로 향한다.

  • 지식의 도시로

    ‘종말의 탑’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빛의 전사 일행은 샬레이안으로 향한다.

    샬레이안으로 향하는 항해 중, 빛의 전사는 의문의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
    그 목소리의 주인은 은빛눈물 호수에서 빛의 전사 앞에 나타났던, 빛에 감싸인 여성.

    그녀는 별과 생명을 둘러싼 커다란 시련이 다가오고 있음을 경고하고 사라진다.

  • 종말의 탑

    세상의 모든 지식이 모이는 장소, 샬레이안 본국에 무사히 도착한 빛의 전사.

    방대한 서적을 통해 종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던 중 사베네어 섬에 나타난 종말의 탑에 대해 듣게 된다.

    사베네어 섬으로 떠난 빛의 전사 일행은 탑 내부에서 파다니엘을 만나 그의 어두운 실체를 마주한다.

  • 끝을 향한 발걸음

    파다니엘의 목적, 별에 숨겨진 비밀에 다가서는 빛의 전사.

    다가오는 종말과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들…

    빛의 전사와 새벽의 혈맹은 세계를 구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와 함께,
    마지막 여정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머나먼 서쪽 나라 '툴라이욜라 연왕국'에서는 다음 왕을 선별하는 '계승 의식'이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계승 후보자 중 한 명인 왕녀 '우크라마트'의 협력자로서
모험가 일행은 황금으로 빛나는 망망대해를 건너 '투랄 대륙'으로 향한다.

투랄 대륙에서 영웅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 머나먼 서쪽 대륙으로

    제13세계에서 동료들의 재회를 지켜본 모험가는
    다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려 한다.

    때마침 머나먼 서쪽 나라 ‘툴라이욜라 연왕국’에서는
    다음 왕을 선별하는 ‘계승 의식’이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계승 후보자 중 한 명인 왕녀 ‘우크라마트’의 협력자로서,
    모험가 일행은 망망대해 너머의 투랄 대륙으로 향한다.

  • 왕위 계승 의식

    다양한 부족이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키면서도
    하나의 대국을 이루어 살아가고 있는 투랄 대륙.

    그리고 4명의 왕위 계승 후보자에게 주어진 7가지의 시험.

    모험가 일행은 우크라마트의 협력자로서
    본격적인 투랄 대륙에서의 모험을 시작한다.

  • 황금향의 전설

    투랄 대륙의 독특한 계승 의식을 치르며 모험가와 우크라마트는
    그들의 가치관을 뒤흔들 법한 다양한 종족, 부족들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 모험은 점차 전설로만 전해지던 ‘황금향’으로 이어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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