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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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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동물
1904년, 에른스트 헤켈 《자연의 예술적 형상》의 "태형동물"
1904년, 에른스트 헤켈
《자연의 예술적 형상》의 "태형동물"
생물 분류ℹ️
역: 진핵생물
계: 동물계
아계: 진정후생동물아계
상문: 촉수담륜동물상문
문: 태형동물문
(Bryozoa)
  • 본문 참조

태형동물(苔形動物) 또는 이끼벌레류태형동물문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이다. 외항동물(外肛動物) 또는 태충류(苔蟲類)라고도 부른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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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길이가 1mm 안팎인 매우 작은 동물로서, 이들이 많이 모여 나뭇가지·경단 모양 등의 군체를 이룬다. 각각의 벌레는 주로 키틴질로 된 외골격(蟲室)과 그 속의 충체(蟲體)로 이루어져 있다. 촉수관은 동그란 말굽 모양으로서, 순환계와 신관을 가지지 않으며, 입 위에 돌기가 있는 종류도 있다. 군체는 원칙적으로 암수한몸으로서 다른 물체에 붙어 생활한다. 전 세계에 약 5,000종이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는 120여 종이 밝혀져 있다.

하위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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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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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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