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
보이기
한글 점자에 대해서는 한글 점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문서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2013년 5월) |
점자(點字, 조선말: 점글자(點글字))는 시각장애가 있는 사람을 위해 개발된 문자 체계이다. 점자는 점들의 위치를 사용해서 문자를 나타낸다. 또한 점자는 1821년에 루이 브라유(프랑스어: Louis Braille)가 최초로 고안했으며, 영어권에서 그의 이름을 따서 브라유라고 부른다.
점자는 여섯 점으로 이루어지었으며, 점들은 가로 2열, 세로 3행인 직사각형으로 배열되었다. 각 점은 볼록하게 튀어나왔는가 그렇지 않는가로 구별하며, 여섯 점에 각각 두 가지 경우가 가능하므로 26 = 64가지 점자가 가능하다. 여섯 점에 왼쪽 위부터 아래로 1점, 2점, 3점, 오른쪽 위부터 아래로 4점, 5점, 6이점으로 번호가 붙어 있으며, 특정한 점자는 튀어나온 점들의 번호를 사용해서 부른다. 예를 들어 한글 ㅢ는 왼쪽 가운데, 오른쪽 위, 오른쪽 가운데, 오른쪽 아래에 해당하는 점()이 튀어나왔기 때문에 2-4-5-6점이라고 부른다.
6점 점자에 맨 아래 점 두 개를 더해서 8점으로 만든 8점 점자도 있으며, 여기서 추가된 두 점에 7(왼쪽 맨 아래)과 8(오른쪽 맨 아래)이라는 번호가 붙는다. 8점 점자는 ASCII 문자 집합에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문자를 하나의 점자로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유니코드 표준에서도 8점 점자를 U+2800부터 U+28FF까지 배당하고 있다.
같이 보기
[편집]- 유형별 점자
- 기타
이 글은 문자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