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내 이름의 책이 한권 있으면 좋겠다 싶었다.
SW 개발자로 15여년, 그리고 IT강사로 5여년을 지내오면서 정리된 지식을 책으로 정리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아이폰 앱 만들기 IT 서적
- 이미 인프런에 영상 강의는 올려져 있다. 링크 - iOS 최신 앱 개발 강의 - 기초부터 핵심 요소, 간단한 포폴까지 제작
- 스프링부트 웹 만들기 IT 서적
- 수필이나 시집 문학 책 을 생각해 보겠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아이폰 앱 개발에 대해서 활성화가 덜 된것 같다. 아이폰 점유율도 그렇고, 학원이나 교육기관에서 맥PC 보급이 잘 안되어 아이폰 앱을 만드려는 사람들은 그냥 기존 안드로이드앱 개발자가 꽁냥꽁냥 알아서 만드는 것 같다. 아이폰 개발자로 수년간 현업에 있으면서도 외국 책 번역서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스프링부트 강의를 수년간 하다보니 현업의 백엔드 개발자로 일해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스프링부트에 대해서 조금씩 눈이 열리는 것 같다. 아직까지도 제대로된 스프링부트 서적이 많이 없다고 본다. 특히 최신 트렌드에 맞게 정리된 책이 없다보니 입문자들은 시행착오나 시간낭비가 많다고 본다.
감정이나 느낌을 기록하고 전달하는 수단으로 영상이나 그림,사진도 있겠지만 가장 개인적이고 쉬운 수단은 글 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마다 글을 쓰면 마음이 정화되고 정리되는 느낌이 든다.
언제 다 쓰지? 휴... 다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먼저는
- 스프링부트 최신 트렌드에 대한 정리된 책이 부족하다.
- 스프링부트 개발환경의 파편화로 인해 입문자들이 헷갈린다. 네이버 블로그 링크 - 스프링부트 개발환경 종류 정리를 참조하자.
구글 검색을 해보면 스프링에 대한 단일화(일관된) 개발 환경이 없어서 관련된 코드를 찾아 고치기 힘들다.
- 스프링프레이워크 - Spring Lagacy vs Spring Boot
- 빌드구성 - Maven vs Gradle
- IDE 코드편집툴 - STS4.x vs IntelliJ IDEA 커뮤니티버전
- DBMS - 오라클 11g XE vs PostgreSQL vs Maria DB vs MySQL
- Data 프레임워크 - JPA vs MyBatis
- View Template 엔진 - Thymeleaf vs Mustache vs JSP
- 배포 파일 - Jar( BootJar ) vs War ( BootWar )
- 배포 서버 - AWS EC2 vs AWS 라이트세일(lightsail) vs 가상서버 호스팅 - 벌처(Vultr)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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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 중심의 스프링부트 교재가 부족하다. 교육/강의 현장에서는 단순한 예제를 통해 핵심개념을 이해시키는 연습이 필요하다. 시중의 책을 보면 블로그/게시판을 위주로 큰 덩어리를 만들어가는데, 뒤로 갈수록 복잡해 지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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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책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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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이 적힌 책을 한권 가지고 싶다.
이 정도가 되겠다.
한컴오피스? 아니다. MS 워드?도 아니다. 마크다운 문법을 지원하면서, 쉽게 Word파일(출판업계에서 표준으로 사용)로 변환 가능한 플랫폼이어야 된다.
그래서 Velog에 글을 쓰면서, 깃허브(Github)에 커밋-푸시(업로드)하면서 글을 쓸까 한다.
이상.
(이 콘텐츠(글,그림,코드)의 저작권은 저자에게 있으며, 향후 책 발간이후에는 이 포스트는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