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지역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70%대 득표율로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습니다.
민주당 부산·울산·경남 3개 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이 후보는 모두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누적 득표율 74.6%를 기록했습니다.
박용진 후보는 누적 득표율 20.7%, 강훈식 후보는 4.7%를 얻었습니다.
득표 순으로 5명을 뽑는 최고위원 경선에선 정청래 후보가 누적 득표율 28.4%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정 후보에 이어 고민정 후보 21.8%, 박찬대 후보 11.7%, 장경태 후보 10.9%, 서영교 후보 10.3% 순으로 득표율이 높습니다.
민주당은 내일은 충청에서 후보들의 합동 연설회를 연 뒤, 이 지역 당원들의 투표 결과와 전체 득표율에 12.5%가 반영되는 1차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재명 #순회경선 #당대표선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8/13 20: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