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공식 포스터에 이어 영화 속 '아이언맨'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마블 스튜디오는 25일(현지시각)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캐릭터 포스터 중 '아이언맨'의 모습을 공개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고민에 빠진 듯한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모습이 담겨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그려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엉망이 된 건물들 너머로 그를 향해 달려오는 적들의 모습이 심각한 분위기를 더한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기존의 '어벤져스' 멤버들이 새롭게 나타난 빌런 울트론에 대항해 퀵 실버, 스칼렛 위치 남매와 동맹을 맺고 지구의 위기에 빠뜨리려 하는 울트론을 막아서는 내용이다. 여배우 수현의 합류와 함께, 국내에서도 촬영이 이뤄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올 봄 개봉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아이언맨ⓒ 마블 스튜디오]
박소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