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의원연맹 합동총회 연기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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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聯合) 韓日의원연맹(회장 金潤煥민자당대표위원)은 19일 오전 梁正圭 간사장 주재로 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11월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키로 한 제23차 양국의원연맹 합동총회를 연기키로 최종확정했다.

연맹측은 "지난 10월5일 일본 무라야마(村山)총리 한일합방 합법 妄言으로 韓.日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고 일본측의 과거사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 바뀌지 않는 상황에서 총회를 개최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판단에 따라 연기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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