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LTE 신기록...첫날 5만대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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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씨스타가 갤럭시S3 런칭 페스타에 참가해 갤럭시S3 LTE를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갤럭시S3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이 국내 휴대폰 일일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005930)는 9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 갤럭시S3 LTE를 출시 첫날 개통한 고객이 5만명을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출시 첫날 5만대 개통은 갤럭시S의 1만대, 갤럭시S2의 2만4000대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실적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판매 첫 날인 9일은 주로 예약가입 고객 위주로 판매가 이뤄졌기 때문에 일반 고객 개통이 시작되는 10일 이후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3 LTE 모델 출시를 기념해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한 ‘갤럭시S3 런칭 페스타’ 행사에도 수백명의 소비자가 몰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3 인기 비결은 초고속 LTE 통신과 쿼드코어 프로세서의 강력한 성능”이라며 “갤럭시S3 돌풍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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