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펀치 멤버였던 다연 백아 이안으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 썸이 오는 25일 'Ddalala로 데뷔한다. /A100엔터 제공 |
'힙시' 키워드로 매혹적인 매력 발산할 것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공식 해체한 걸그룹 네온펀치에서 파생한 그룹 썸(XUM)이 25일 데뷔한다.
12일 소속사 A100엔터테인먼트는 "썸(XUM)이 오는 25일 타이틀곡 'Ddalala(따라라)'로 정식 데뷔한다. 180도 변신해 돌아올 썸(XUM)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뷔 소식과 함께 썸(XUM)은 공식 SNS 채널에 스케줄 티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썸(XUM)은 12일 CCTV ALLDAY LIVE(CCTV 올데이 라이브)를 비롯해 13일부터 개인별 이미지 프리뷰와 티저 등을 순차 공개한다.
소속사는 지난 11일 네온펀치의 해체를 공식화했다. 네온펀치는 2018년 'MOONLIGHT(문라이트)'로 데뷔했고 2019년 'Tic Toc(틱톡)'을 발표했다. 2019년 5월 컴백을 준비했지만 두 멤버의 활동 중단과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팀 유지가 어려워 해체를 결정했다.
썸(XUM)은 활동을 중단한 두 멤버를 제외한 나머지 3명 다연, 백아, 이안으로 구성된 팀이다. 네온펀치는 상큼하고 톡톡 튀는 매력이 돋보인 그룹이었다. 썸(XUM)은 'Ddalala'를 통해 '힙시'(힙합+섹시)를 키워드로 매혹적이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무한한 움직임, 끝이 없는 움직임'이라는 뜻을 담아 탄생한 썸(XUM)은 'XUMthing Unlimited Move(썸띵 언리미티드 무브)'라는 그룹명처럼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는 완성형 그룹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연예기획팀 | [email protected]]